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산업이 발전하고, 시장이 생겨나면서 유망한 산업과, 이미 포화가 된 산업 등을 일컫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레드오션, 블루오션, 퍼플오션 등이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레드오션(red ocean)
경쟁이 매우 치열해 붉은 피로 물든 것 같은 시장을 말합니다.
경쟁자들로부터 시장을 빼앗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 시장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컴퓨터, 등등 이미 시장에 보편화되어있고, 여러 경쟁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이 바로 레드오션입니다.
블루오션(blue ocean)
말 그대로 푸른 바다인데요. 푸른 바다를 생각해 보세요.
푸른 바다는 광활하고 미개척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잘 알려지지 않아서 경쟁자가 거의 없는 유망한 시장을 뜻합니다.
블루오션에서는 시장 수요가 경쟁이 아닌 창조에 의해 만들어지고, 시장 판도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사업이 대단히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죠.
블루오션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차가 블루오션이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선두기업으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기업들의 시총을 이미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이 개척이 되고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기업들도 전기차를 개발하면서 또 다른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퍼플오션(purple ocean)
치열한 경쟁 시장인 레드오션과 경쟁자가 없는 시장인 블루오션을 조합한 말입니다.
빨강과 파랑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한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경영전략을 퍼플오션이라고 합니다.
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자신만의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현재 레드오션인데요.
삼성, 애플, 화웨이와 같은 기업들이 이미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미 스마트폰은 레드오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에서 앱 개발과 같은 것은 퍼플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할수 있는 게 많지 않았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의 가치를 더 높여준 게 바로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앱 개발도 포화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듯 기존의 시장에서 파생되는, 응용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시장을 개척하게 되면 사업은 무한한 성장을 할 것입니다.
마치며
유튜브에서 '신사임당'님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단군 이례에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말입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산업혁명 이후로 정말 다양한 재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이 팽배해있는 시대인데요.
블루오션과 같이 시장을 개척하거나 혹은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응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퍼플 시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단군 이례에 돈을 벌기 가장 쉬운 이 시대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거나, 퍼플오션을 찾아 떠나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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