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뿐이다.
취미

<웹툰원작>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화 줄거리, 박새로이 사이다 명대사 " 비지니스 하세요 회장님~"

by 릴리리뷰 2020. 3. 22.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뜨겁게 했던 이태원 클라쓰가 오늘 마지막화였습니다.

매회 본방을 사수할 정도로 재밌고, 웃기고,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래서 스토리는 탄탄했고 웹툰 주인공들의 매력을 잘 살린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기도 일품이었는데요. 이제 더 못 본다고 하니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줄거리

이서와 근수는 장근원에 의해서 납치를 당하게 되고, 박새로이는 둘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장가 회장 장대희를 찾아갑니다.

장대희는 박새로이를 대면하고 위치를 알려주기 전 자기한테 무릎을 꿇으라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자신의 신념 하나로 힘에 눌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이서를 구하겠다는 마음밖에 없기 때문에 한치의 주저함 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장대희는 기뻐하지만, 새로이는 그런 장대희를 보고 말합니다.

"한스럽습니다. 회장님 기분은 어떻습니까?"

"제 기분이 왜 한스럽냐!!?, 장대희!! 내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 사람 원수!!"

"그리고... 대단한 남자. 가치관은 달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적.!!"

"전 당신의 등을 쫓아온 생을 바쳤습니다."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이라니... 이따위 추악한 늙은이를 쫓아 십수 년!! "

"그 시간이.. 한스럽기 그지없다 이겁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이서가 잡혀있는 곳을 찾아가이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뜬금없는 고백... 하지만 감동....

 

그 사건 이후로 장근원은 다시 감옥에가고 오수아의 내부고발로 장가는 몰락하게 됩니다.

결국 장가는 I.C 이태원 클라쓰에 의해 인수 합병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장대희 회장은 차마 그 꼴을 볼 수 없었기에 새로이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합니다.

하지만 새로이는 장 회장에게 이런 말을 하죠.

"제가 호구로 보이십니까?"

"저는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비즈니스 하세요. 회장님"

결국 장가는 I.C에 인수 합병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근수는 미국으로 가고, 현이와 승권이는 여전히 티격태격.

수아는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고 역시나 가게는 잘됩니다.

그리고 새로이와 이서는 사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에 키스하며 끝이 납니다.

 

감상평

 

"술맛이 어떠냐?"

이태원 클라쓰 하면 생각나는 명대사입니다.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이 있었지만 저는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새로이가 아버지와 술을 마실 때 아버지가 했던 말인데요, '술맛이 달아요'라는 새로이 말에 아버지는 말합니다.

 

"오늘 하루가 인상 깊었다는 거다"

 

저도 인생을 살다 보면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우면 재미없겠죠. 도전하는 삶, 도전한 것을 이루는 삶, 더 큰 꿈을 꾸는 삶, 원하는 것을 다 이루면서 사는 삶, 그런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제 말, 행동에 힘이 생기고, 누구도 저와 제 사람들을 건들지 못하는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멋있는 명대사가 많아서 좋았고, 뜨거운 감동과 의지를 불태우게하는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명연기 까지.... 그리고 연출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밤은 어떤신가요?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