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입은? 수출은?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코르나19 사태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은 통화스왑을 발표를 하면서 환율 급등세를 주춤한 상태입니다.

환율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합니다. 글로벌 시대이기 때문에 재화와 통화의 이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은 다른 나라와 우리나의 돈의 가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대외 무역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환율의 개념

 

◎ 환율의 개념 (명목환율)

 - 환율이란 양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 환율은 두 나라에 돈에 대한 교환비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대외가치를 나타냄

 

◎ 환율의 결정

  - 환율은 외환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외환시장에서 결정

  - 은행이 외화의 판매, 구입 과정에서 서로 교환 가격이 일치하는 상대와 거래→ 환율이 다르게 결정됨

 

◎ 실질환율, 실효환율

  -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율은 명목환율이고, 명목환율에는 실질환율과 실효환율이 있습니다.

  - 실질환율 :우리나라와 상대국 물가의 상대적 비율을 감안한 환율

  - 실효환율 : 우리나라 통화와 주요 교역대상국 통화간의 환율을 무역비중으로 가중 평균한 환율

 

2. 환율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 환율 상승 → 수출단가 하락 → 수출물량 증가

 - 수출 가격(달러) = 수출 가격(원화)/환율

 - 수출단가 하락이 물량 증가분을 얼마나 상쇄하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크기 결정

 

 

◎환율이 수입에 미치는 영향

- 환율 상승 → 수입단가 상승 → 수입물량 감소

- 수입 가격(원화)= 수입 가격(달러) X 환율

- 수입단가 하락이 물량 감소 분을 얼마나 상쇄하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크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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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환율의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환율의 변화가 수입, 수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올라서 수출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득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주가는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서 원달러 환율은 올랐지만, 

정작 환율 상승으로 인해 이득을 봐야 할 수출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코로나 확산세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실물경제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줄어들었고 외출이 제한된 이때, 현금흐름이 꽉 막혀 있기 때문에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정부에서 경기 부양책으로 금리 인하와, 통화스왑 및 양적완화를 정책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하루빨리 침체된 경기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통화스왑 및 경기부양책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reviewjang.tistory.com/42

달러 환율 상승의 문제점, 통화스왑계약 이란? (통화스와프계약)

https://reviewjang.tistory.com/50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정책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