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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주식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란? 유래, 개념정리_주식명언 잊지말자

by 릴리리뷰 2020. 3. 21.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최근 주식시작이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이 두 개는 주식이 급락할 때 과열된 주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주식 하락과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식투자를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매매거래 중단 제도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미국 증시에 주가 대폭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Black Monday) 이후 각국에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88년 12월 7일 가격제한폭이 12%에서 15%로 확대 대면서 도입되었습니다.

 

1단계 : KOSPI가 전일대비8%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

        -  2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 이후 10분간은 단일가 매매

2단계 : 전일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 대비추가 하락한 경우 발동

         -  2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 이후 10분간은 단일가 매매

2단계 : 전일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 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한 경우 발동

       - 발동과 동시에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

 

서킷브레이커는 개장 5분 후부터 발동하며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단계별로 1일 1회에 한하여 발동되며, 3단계는 장이 끝날 때까지 발동 가능합니다. 

블랙먼데이란?

https://reviewjang.tistory.com/36

 

블랙 먼데이 뜻, 원인, 교훈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 우리는 흔히 '블랙 먼데이'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주가가 하락하고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질 때 뉴스 기사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죠. '블랙 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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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Sidecar) 프로그램 매매 호가 관리제도

사이드카는 먼저 프로그램 매매를 알고 가야 하는데요, 프로그램 매매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주식시장과 선물 옵션시장 간 연계 투자를 통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법을 지칭하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컴퓨터에 의해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수십 개 종목에 대해 한꺼번에 매매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이드카는 이러한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주식시장의 과도한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중단시킴으로써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을 안정화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마치 경찰의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듯이 과속하는 가격이 교통사고를 내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닥시장 ±6%) 이상 등락하여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에 대하여 5분간 효력을 정지시킵니다.

서킷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하루 1회에 한해서만 발동되며, 장 시작 5분 후부터 발동하며 장 종료 4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마치며~

 

코로나19 사태로 코스피가 1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이 너무 하락하여 지금이 매수 기회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심지어 주식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고, 심지어 유럽과 미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더 심해진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침체된 경제가 언제 다시 살아날지 모르고 있어, 주식시작이 언제 반등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스 사태, 메르스 사태 등 전염병으로 인한 주식 하락과 추후 주가 회복을 학습했습니다. 이렇게 쌓인 학습효과로 이번에도 하락장에서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전염병 사태와 이번 사태는 사태의 심각성과 시간, 돈, 지역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명언 중에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

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 시기에 딱 알맞은 말인 거 같습니다. 3.19일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된 이후 코스피는 하락세는 진정이 된 상태이지만 아직 상승단계로 접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본 후 확실히 바닥을 다지고 본격적인 상승추세에 접어들었을 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 같은 개미는 진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를 늘 기억하고 투자에 임해야 겠습니다.

 

 

통화스와프에대해 알아보기

https://reviewjang.tistory.com/42

 

달러 환율 상승의 문제점, 통화스왑계약 이란? (통화스와프계약)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고 있으면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데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가 심각한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주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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