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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 경제용어

by 릴리리뷰 2023. 1. 4.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오늘의 경제용어는 고정금리입니다.


■ 고정금리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이는 상품에 가입한 기간동안에는 시중금리가 변하더라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고정금리 상품의 예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같은 상품은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채권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개발신탁 등도 고정금리에 준합니다.

 

■ 고정금리의 장점

1. 이자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자계산이 편리하며 대출상환 계획을 세우기 쉽다.
2. 시중금리가 오를 것을 예상한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하다

 

 고정금리의 단점

1.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보다 대출 시점의 금리가 더 높다.

2. 시중금리가 하락 한다면 고정금리가 불리하다.


대출 받을 때 고정금리? 변동금리?

금리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있습니다.

고정금리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변동금리는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또는 코픽스금리의 변동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두가지의 금리가 있어,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로 받을지 변동금리로 받을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향후 기준금리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변동금리를, 반대로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한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금리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동전을 던져 앞뒤를 맞추는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민들 덜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힌트를 주기 때문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금리가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국가들이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연준에서는 금리의 상한을 정해놓고 올리고 있습니다. 

이 말은 금리의 상단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연준에서는 목표한 금리까지 올릴 것이고,

미국의 의존도가 높은 주변나라들도 연준의 눈치를 보면서 그때까지 따라 금리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의 연준이 힌트를 준 것입니다.

미국의 연준은 목표금리까지 올리면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고 유지하거나 금리 인하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와 목표한 금리의 차이를 생각하고, FOMC 시기를 생각하면 '언제까지 금리를 올리겠구나' 가늠이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릴 것이고, 그 이후에는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하를 준비하게 되겠죠.

 

그럼 우리는 대출을 받는 시점과, 연준의 목표금리까지 도달하는 시점을 따져봐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둘 중에 선택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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