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란? GNP, GNI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GDP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몇 퍼센트로 작년 대비 증가했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GDP의 의미와 비슷한 용어들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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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국내에서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발생한 재화와 용역을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이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금액도 GDP에 포함이 됩니다.  GDP는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 총생산을 의미합니다.

 

■GNP(Gross National Product) : 국민총생산

국민경제가 일정기간(보통 1년)에 생산한 최종 생산물(재화나 서비스)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한 총액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 가서 생산한 금액도 GNP에 포함이 되며, GNP는 장소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의 총생산을 의미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GNP는 한 국가의 국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만들어낸 생산물의 총계이고, GDP는 특정 국가 거주민의 국적과 관계없이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총계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 GDP는 생산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

GNP는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국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돈을 번 것은 GDP, GNP? 어느 곳에 포함될까? GDP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나가서 벌어들인 돈은? GNP에 포함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지표로 GDP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

전 세계 노동이나 자본의 국가 간 이동이 크게 늘고 있는 데 기인한 것입니다.

결국 국적을 중시한 GNP 기준 성장률은 국가의 고용 현황이나 경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고 쓰는 것도 우리나라 경제의 한 단면인 것입니다.

<네이버 GDP 검색>

※명목 GDP, 실질 GDP
- 명목 GDP :
  GDP 계산 시에, 한 국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량에, '해당 시점의 가격'을 곱해서 구한 GDP
-실질 GDP :
  GDP 계산 시, 명목 GDP처럼 해당 시점의 가격으로 곱하는 게 아니라, 기준연도를 잡아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량에, '기준연도의 가격'을 곱해서 구한 GDP 

 

■ GNI(Gross National Income) : 국민총소득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입니다.

이는 실질적인 국민소득을 측정하기 위해 교역조건의 변화를 반영한 지표입니다.

즉, 이 지표는 소득에 초점을 맞춘 지표입니다.

 

GNI를 국내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GNI, 즉 1인당 국민소득이 됩니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얼마일까?

2009년 1인당 국민소득 : 2만 달러

2018년 1인당 국민소득 : 3만 3,433달러

2019년 1인당 국민소득 : 3만 2,047달러 

2020년 1인당 국민소득 : 3만 4,000달러 

<네이버 1인당 GNI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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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자주 접하는 경제용어인 GD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GDP와 비슷한 GNP와 GNI도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GDP에 비해 상대적으로 GNP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GNP를 대신해 GNI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GDP와 GNI는 지속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성장하는 우리나라를 보면 감개무량합니다.

 

우리도 나의 발전과 우리나라 GDP와 GNI를 높이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