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순환 - 경제용어

안녕하세요. 릴리리뷰입니다.

 

오늘은 경기순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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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순환

경기 순환을 알기 전에 우선 경기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경기란 경제의 전반적인 활동상태를 입니다.

그럼 경기순환이란

총체적 경제활동이 경제의 장기 성장추세를 중심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현상을 경기순환 또는 경기변동 이라고 합니다.

 

■ 경기순환 국면

경기순환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활동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평균 수준 이상으로 활발해지면서 정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경제활동이 둔화되기 시작하여 평균 수준 이하로 약해지면서 저점에 도달하는 현상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경기순환의 국면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확장국면과 수축국면으로 나누는 이분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 확장국면 : 경기저점에서 정점까지 경제활동이 활발한 구간

- 수축국면 : 경기정점에서 저점까지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구간

- 순환주기 : 확장과 수축의 경기국면에서 저점에서 다음 저점까지의 기간

- 순환진폭 : 순환의 강도를 의미하는 정점과 저점 간의 차이

- 기준순환일 : 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변동에서 국면전환이 발생하는 경기 전환점

 

- 확장국면과 수축국면의 기준

일반적으로 총체적 경제활동 성장률이 2분기 이상 추세성장률을 상회하면 확장국면,

하회하면 수축국면으로 봅니다.

<경기순환도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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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순환 측정방법

1. 경기순환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경기와 관련성이 높은 개별지표에 의한 방법.

2. 경제 각 부문을 잘 반영하는 개별지표들을 가공, 종합한 경기종합지수에 의한 방법.

3.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심리지수 등과 같이 경제주체의 전망조사에 의한 방법.

4. 계량경제모형에 의한 방법.

이런 방법들을 이용하여 통계청에서는 경기순환 측정을 위해 경기종합지수를 1981년 3월부터 매월 작성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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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경기의 흐름을 공부하고 인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기라는 것은 주기성을 가지고 반복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생활을 할 때 굉장히 밀접하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소비를 하거나 저축을 할 때, 또는 투자를 할때 경기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2020년에는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확장국면이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성장했으며 특히 언택트 기업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두가 축제 분위기였고, 이 상황이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축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2021년 말까지 경기는 확장하다가 2022년부터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고,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 경기수축국면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축국면도 언제 가는 끝이 납니다. 

 

경기수축국면의 정점에 다 달으면 미국정부나 연준, 그리고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에서는 금리를 낮추고 부양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때가 투자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렇듯 경기는 순환하기 때문에 확장국면에서 정점에 다달을 때는 보수적인 투자를, 수축국면의 저점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 할 것입니다.